[유럽마감] 美 FOMC 관망세..일제 하락

입력 2010-08-1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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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10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중국의 지난달 수입 증가폭이 예상을 밑돌면서 중국 경제발전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89% 하락한 259.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는 34.11포인트(0.63%) 내린 5376.4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30 지수는 65.35포인트(1.03%) 하락한 6286.25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46.79포인트(1.24%) 떨어진 3730.58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해 예상치인 32%를 밑돈 점이 악재로 작용해 하락 출발했다.

미 FOMC가 추가 양적 완화조치를 펼칠 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업종별로는 독일 재보험사 하노버리가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떨어졌다는 소식에 5.24% 급락했다.

유럽 최대 여행업체 TUI 트래블은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10% 폭락했다.

덴마크 최대 은행 단스케방크는 순이자소득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5.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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