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지역 냉난방 요금 평균 3.95% 인하

입력 2010-07-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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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138만세대 및 건물 2492개소에 적용

지식경제부는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공사 등에서 공급하는 지역냉난방 열요금을 평균 3.95%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까지 요금 인하가 확정된 대상지역은 지역난방공사와 GS파워 등이 냉난방을 공급하는 서울과 안양, 인천 등 138만세대(전체 182만 세대의 75.8%)와 건물 2492개(전체 3184개소의 79.2%)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번 열요금 인하로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전용면적 85㎡(32평) 아파트 기준, 연간 약 2만3000원의 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공동주택 기준 연간 317억원, 건물 기준 133억원의 연료비 절감에 해당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소각열 및 신재생 에너지사용의 지속적 확대 등 자구노력을 통해 인하요인이 지속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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