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 외국기업 상장 허용

입력 2010-07-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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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상하이를 국제적인 금융도시로 육성하려는 계획에 일보 전진했다.

정부가 오는 2011년부터 외국기업의 주식이 상하이 증시에서 매매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팡싱하이 상하이금융사무국 국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준비작업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중 외국기업의 증시 상장이 가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지난 5일 “기업들은 올해 상하이와 선전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5000억위안(약 90조원) 이상을 조달해 세계 다른 국가보다 월등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HSBC홀딩스와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 등이 상하이 증시 상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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