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신규주택판매 사상 최저 수준

입력 2010-06-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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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미 주택시장 부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3% 급감한 연율 30만채(계절조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4월 판매량은 연율 50만4000채에서 44만6000채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달 신규주택판매는 전문가 예상치 전월 대비 19% 감소한 41만채를 크게 밑돌고 지난 1963년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한 최대 8000달러의 세제혜택이 종료되자 주택시장이 다시 냉각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지난 5월 신규주택거래 가격도 전년 동월 대비 9.6% 떨어진 20만900달러로 지난 200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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