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외식업체 사장 취임

입력 2010-06-10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정재와 염문설이 나돌았던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씨가 자사의 외식업체에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업계는 10일 임씨는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지난해 9월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와이즈앤피의 대표로 최근 선임됐다고 전했다.

와이즈앤피는 작년 11월 서울 종로구에 동남아 지역 요리를 취급하는 퓨전 레스토랑 '터치 오브 스파이스' 1호점을 오픈했고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입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는 올해 말까지 '터치 오브 스파이스' 매장을 1~2개 정도 더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씨는 대상홀딩스 주식 738만9242주(20.4%)를 보유하고 있어 여동생 상민씨(38.4%)에 이어 2대 주주이며 지난달 배우 이정재와 필리핀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져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3,000
    • -2.05%
    • 이더리움
    • 4,55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05%
    • 리플
    • 3,061
    • -1.54%
    • 솔라나
    • 199,500
    • -3.2%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10
    • -3.5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