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대상그룹도 음식점업 적합업종 제재 기업 리스트에 올랐다.
14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음식점업 적합업종 관련 대기업 수가 기존 31개에서 33개로 늘었다. 오리온의 대표 외식업 ‘마켓오’와 대상그룹의 대표외식업인 ‘터치 오브 스파이스’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김경무 동반위 부장은 “(지난 5일 발표했던 대기업 리스트) 25개는 당시에 파악했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36) 씨가 대상(주) 식품사업총괄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급 상무)로 임명되며 대상이 본격적인 3세 경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4일 임상무가 대상(주) 식품사업총괄 부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책으로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 상무는 1977년생으로
배우 이정재와 염문설이 나돌았던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씨가 자사의 외식업체에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업계는 10일 임씨는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지난해 9월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와이즈앤피의 대표로 최근 선임됐다고 전했다.
와이즈앤피는 작년 11월 서울 종로구에 동남아 지역 요리를 취급하는 퓨전 레스토랑 '터치
대상그룹 장녀인 임세령씨가 외식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임씨가 대표로 있는 레스토랑이 불법영업을 한 것이 확인되면서 경영능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합의 이혼후 대외노출을 자제해왔지만 최근 그룹의 외식 부문 계열사 ‘와이즈 앤피’가 런칭한 ‘터치 오브 스파이
대상그룹이 외식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대상그룹의 외식사업법인인 와이즈앤피㈜는 19일 종로구 관철동에 퓨전 다이닝바 '터치 오브 스파이스(Touch of Spice)' 1호점을 오픈했다.
'다이닝바'란 격조 있는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세련된 음식공간으로 몇 해 전부터 강남과 분당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성태 와이즈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