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학생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장학생 학술제에는 대상그룹 주요 내빈과 재단 장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연말마다 열린 장학생 학술제는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생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연구 과제와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유통업계가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기존 유통 공식이 뒤바뀌고 있다. 매장 운영, 마케팅, 원가 관리, 고객 경험 등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AI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백화점·대형마트·식품·패션·이커머스 전 채널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7월부터 생성형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전국 현대백화
대상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454억 원으로 3% 늘었고, 순이익은 224억 원으로 40.9% 줄었다.
다만 1∼3분기 누적 매출은 3조3519억 원으로 4.4% 늘었고, 영업이익은 1490억 원으로 3.7% 증가했다.
대상은 "원재료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영
대상그룹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전사에 도입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AI 중심 전환(A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AI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상그룹은 전사원의 AI 활용 능력 강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자체 AI 플랫폼 '
“한국은 바이오 기술력과 잠재력이 폭발적인 시장입니다. 씨믹은 한국의 기술과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한일 바이오를 글로벌로 키우고 바이오 생태계를 선도해 아시아를 세계 의료 혁신의 허브로 만들고 싶습니다.”
미타케 아키히사 씨믹(CMIC) 홀딩스 부사장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씨
폴라리스오피스가 연이은 대기업 해킹 사고와 스미싱·피싱 피해 급증에 대응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 '폴라리스시큐원'을 앞세운 보안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정부 지원금·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피싱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폴라리스시큐원을 전면에 내세워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
대상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산청군에 약 1억원 상당의 청정원 나눔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등 '청정원 나눔 세트' 4종을 총 2700가구에 전달했다.
경남 산청군은 올해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
대상그룹은 대학가 식당 환경 개선 프로젝트 ‘청춘의 밥’이 누적 지원 식당 5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학가에서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온 식당들의 내·외부 환경 개선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대학생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역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글로벌 김치 행사 ‘김치 블라스트(Kimchi Blast)’ 일환으로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리는 ‘올 포인츠 이스트(All Points East 2025, APE)’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APE는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찾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종가는 15~16일(현지시간), 22~24일 등
대상그룹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년 새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9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늘었다.
대상은 “내수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식품 성장과
식품회사 R&D센터 주요 사례CJ제일제당, 전국 연구소 통합식품-바이오 사업 시너지 초점한식 세계화 위한 종자 개발도대상, 글로벌 맞춤형 제품 연구롯데, 연구 인력 뭉처 효율 제고
식품업계 안팎에서는 'K푸드' 열풍을 중장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혁신과 협업이 필수라고 보고 있다. 기업들도 구조적 한계 등으로 인해 R&D 투자 비중을 빠르게 늘리는 것은 쉽
정육각과 초록마을이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육각은 경영 안정화를 위해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일시적 영업 중단에 돌입하고, 초록마을은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을 그대로 운영한다.
정육각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완료한 뒤 김재연 정육각 대표와 경영진은 타운홀미팅을 통해 임직원들에게도 경영 정상화 방안을 공
대상그룹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
자체 생산 알룰로스 활용, 저당·저칼로리 수직계열화 완성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연내 총 20여 종 라인업 확대
대상그룹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고추장, 간장, 된장 등 3대 장류의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확대한다. 또 신규 엠블럼 ‘로우태그(LOWTAG)’를 도입, 관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로써 대상 청정
대상그룹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대상그룹 임직원 명의로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전액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대상은 영남권 산불 피해 발생 직후 종가 김치, 청정원 멸치컵쌀국수,
5일부터 대상웰라이프 납품 중단…판매 중지건기식, 판매채널 더 다양해...정산 이슈로 중단
대상그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 대상웰라이프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서 철수했다. 일시적인 납품 중단이 아니라 브랜드 철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건기식의 경우, 판매 채널이 일반 식품보다 다양해 법정관리로 정산 리스크가 큰
전세계적 인력 감축 기조에도 꾸준히 인력 채용해 우상향과장급 이상 직군 중 여성 비율 19.5%로 확대 등 비중↑최대주주 임상민 부사장, 임세령 부회장 등 3세 경영 안착
청정원과 미원, 종가집김치 등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정규직원 수가 3년째 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인력감축에
2030년 한국 반려동물 식품 시장 규모 2조8900억 원 전망동원F&B·하림·농심 등 펫푸드 사업 전개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반려동물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견에게 건강까지 생각한 음식을 먹이려는 이들이 늘고
정부가 건설업 입직 가능성이 큰 대상그룹을 표적화해 입직 희망자를 발굴하고 직업훈련으로 연계한다. 또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득보장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김문수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제1차 고용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 장관은 “건설업에
‘한국인의 맛’ 장(醬) 문화…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로 관심 ↑“우리 장의 본질은 ‘발효’…이를 잃으면 서양 핫소스와 다를 바 없어”“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본래의 맛 지키는 장 제품 개발이 목표”
한국인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 된 2024년 12월 3일 밤, 정치적 빅 이슈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지구 반대편인 파라과이에서 기쁜 소식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