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7일 오후 3시50분 기립

입력 2010-06-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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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시각 9일 오후 1시30분께 발표..날씨 변수 없을듯

▲사진=뉴시스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7일 조립동을 나와 발사대로 옮겨졌다.

2차 발사 이틀을 앞두고 나로호는 이날 오전 9시32분께 발사대에 도착해 장착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를 수평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연료와 전기 케이블 등을 연결하는 작업과 함께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로호는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 '이렉터'를 이용해 20여분간 나로호를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작업을 시작한다. 기립이 완료되면 다시 공급선을 연결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 뒤 4시간여 동안 발사체의 방위각을 측정한다.

한편 기상청은 나로호 발사 당일인 9일은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해 갑작스런 소나기만 아니라면 이번 나로호 발사에 있어 날씨로 인한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로호 발사시각은 9일 오전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주재로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한ㆍ러 비행시험위원회의 최종 분석결과를 확인한 뒤 이날 오후 1시3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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