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사업 기능 중심으로 재편

입력 2010-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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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전략기획단 첫 회의서 개편안 확정

R&D(연구개발) 사업이 기능 중심으로 재편된다.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은 이날 한국기술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경부 R&D사업체계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기술 및 산업간 융ㆍ복합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복잡한 R&D사업구조를 기능별로 재편해 재원배분의 유연성 확보 및 비효율 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략기획단은 R&D사업구조를 사업목적에 따라 ▲신시장 창출 ▲산업융합ㆍ원천기술 확보 ▲R&D혁신역량 확충 등 크게 3개로 나눴다.

또한 부품, 소재 등 여러 분야에 걸쳐있고, 기술개발과 기반조성을 포괄한 대규모 지원을 통해 중점 육성이 필요한 분야는 특수목적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편대상 12개 프로그램 87개 세부사업은 5개 프로그램, 42개 세부사업으로 통폐합됐다.

지경부는 R&D사업구조가 단순하고 기능별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함으로써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이 한층 쉬워지고 예산의 전략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경환 장관은 "지금까지의 R&D 혁신이 뼈대를 만들고 배를 건조하는 작업이었다면, 이제는 목표를 잡고 항해를 하는 임무가 남았다"며 "매월 1차례 이상 기획단 회의를 열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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