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철도 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컨소시엄 입찰 참여(상보)

입력 2010-06-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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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수주 규모 300억 달러

오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총 1천km에 달하는 철도 건설사업 입찰에 국내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1일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오만 철도 사업 입찰에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만은 수도 무스카트와 소하르, 살랄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1천km 길이의 철도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는 300억달러 규모의 국립철도 건설사업으로 입찰 사전심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 접수를 전

날 마감했다.

오만 입찰위원회(tender board)는 오만 철도 사업의 세부 설계 및 프로젝트 관리용역(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회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받았다.

이번 입찰은 오만 철도 건설을 위한 설계·감독 용역 및 PMC 용역을 위한 사전 자격 심사(PQ)등 두개의 입찰로 구성돼 있다.

향후 PQ를 통과한 업체로부터 구체 제안서를 접수 받아 본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만은 표준 궤도(1453 mm)의 복선 철도로 전기 기관차 운행을 계획중이며 평균 시속 200km의 승객용 차량 및 시속 80~120km 화물용 열차를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입찰 단계로 보면 첫 단추”라며 “오만 철도 건설사업 관리 용역과 설계 감리에 대한 두가지 입찰 모두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참여 컨소시엄들 중 5개 컨소시엄 정도 추려진 다음 본격적인 수주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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