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폭락원인 거래인 실수로 추정

입력 2010-05-07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무려 976포인트나 급락하며 1만선이 무너진 것은 한 주식중개인의 실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리치 어대모니스 대변인이 “나스닥 시장이 주식 거래 중 잘못된 거래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 중개인이 다우지수 종목인 프록터앤갬블(P&G) 주식을 거래하면서 100만(million)으로 표기해야 할 것을 10억(billion)으로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 주가가 급락했다는 것이다.

이날 P&G 주식은 장중 갑자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62달러에 거래되던 주가가 37% 급락하면서 39.37달러까지 하락했다.

주가는 이후 낙폭을 만회해 2.26% 하락한 60.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씨티그룹 주식에 대해서도 거래실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씨티그룹이 다루고 있는 S&P500지수선물 거래액이 이날 오후 2시40분을 전후해 약 2분간 160억달러로 치솟았기 때문.

그러나 씨티그룹은 거래실수가 있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유럽 재정위기에 대해 극도의 불안을 느끼고 있던 순간에 대량의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폭락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55,000
    • -2.16%
    • 이더리움
    • 4,370,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2.71%
    • 리플
    • 2,820
    • -1.23%
    • 솔라나
    • 189,100
    • -1.1%
    • 에이다
    • 529
    • +0%
    • 트론
    • 438
    • -2.45%
    • 스텔라루멘
    • 312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50
    • -1.03%
    • 체인링크
    • 18,130
    • -2.16%
    • 샌드박스
    • 22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