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오세훈 임기동안 시 재정 빚만 늘어"

입력 2010-05-03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나선 김충환 의원은 3일 "서울시의 부채는 오세훈 시장 취임 초 7조원에 불과했으나 4년 만에 22조가 됐다"며 "만약 오 시장을 찍는다면 이 빚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정견발표를 통해 "시민의 혈세를 마음대로 쓰고 시 재정을 빚더미에 올려놓은 실정을 한 오 시장을 뽑을 것이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 정권 때 차떼기 정권이라는 오명 속에서 천막 당사를 이끌었던 박근혜 전 대표를 기억해야 한다"며 "시장은 방대한 서울시 조직과 나이 많은 구청장 조직을 통솔하기 위해서라도 50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17,000
    • -0.3%
    • 이더리움
    • 4,276,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1.72%
    • 리플
    • 2,816
    • -1.47%
    • 솔라나
    • 185,000
    • -2.43%
    • 에이다
    • 557
    • -3.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40
    • -2.59%
    • 체인링크
    • 18,550
    • -3.44%
    • 샌드박스
    • 17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