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변인 등 집행부 일부 교체

입력 2010-05-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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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신임 대변인.
대한의사협회가 3일 36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상임이사진에 대한 인적 쇄신과 회무추진 강화를 위해 이사 6명을 교체했다.

우선 의협의 '입' 역할을 할 공보이사 겸 대변인 직에 문정림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전격 기용했다. 이로써 의협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변인이 탄생했다.

보험이사에 이 혁 전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내과전문의를 반상근직에 임명함으로써 보험분야에 '젊은 피'를 수혈하고 역량 강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의무이사로 오석중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정보통신이사에 한동석 서울신경외과의원 원장, 정책이사에 박희봉소아과의원 원장과 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새로 정비된 집행부는 내부 정책토론회를 열어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수렴을 할 방침이다. 기존의 참여이사제는 폐지했다.

[인사]

▲공보이사겸 대변인 문정림

▲의무이사 오석중

▲보험이사 이 혁

▲정보통신이사 한동석

▲정책이사 박희봉

▲〃 유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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