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28일 美 LA서 ‘게임 투자상담회’ 개최

입력 2010-04-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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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28일 미국 LA(Omni Hotel)에서 국산 게임의 투자유치를 위해 ‘2010 Korean Games IR Road Show’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콘솔게임이 강세인 미국 시장에서 최근 온라인 게임이 중요한 콘텐츠로 떠오르며 한국 온라인 게임에 대한 관심과 투자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게임의 미국 시장 진출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하는 국내 게임 업체는 퓨리소프트, 올앰, 위버인터렉티브, T3엔터테인먼트이며 한콘진에서 추진한 ‘게임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각 업체들은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주요 투자사들에게 기업전략과 비즈니스 플랜을 발표하고, 개별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회 행사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PwC(PRICE WATERHOUSE COOPERS)의 게임산업 전문가가 미국 게임시장의 동향 및 투자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는 미국 게임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우수 게임기업을 미국의 주요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국내 게임기업은 해외의 온라인 게임 투자현황을 미국 투자사는 한국 온라인 게임산업 및 업계를 심층적으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국내 온라인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주요 투자사와 국내 게임업체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자리인 만큼 향후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분야 투자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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