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 미국 퀄컴이 예상에 부합하는 분기실적을 발표했다.
퀄컴은 21일(현지시간) 회계 2분기 주당순익 4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8센트 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월가 전망과 일치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퀄컴의 현분기 전망은 실망스러웠다. 퀄컴은 회계 3분기 주당순익 목표치를 40~44센트로 제시했다. 월가는 44센트를 예상한 바 있다.
예상보다 부진한 전망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퀄컴은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8%가 넘게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