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서울대병원,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입력 2010-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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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과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서울대병원은 19일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엽줄기세포의실용화 연구'를 위한 협력사업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CJ와 서울대병원은 우선 심근경색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키로 하고 8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투자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수행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심부전 등의 만성질환으로도 적응증이 확대 가능한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전용실시권을 갖는 등 향후 연구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가기로 했다.

CJ제일제당과 서울대병원은 지난 2009년 11월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장기적 협력관계와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동반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2015년 이후 본격 형성돼 2020년 약 9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중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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