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골드만삭스 쇼크’가 아니라 ‘애플’이 관건

입력 2010-04-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풀 주가 단기고점 근접...美 증시 조정가능성 대두

미 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골드만삭스 쇼크로 출렁거리고 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 쇼크보다는 그 동안 미 증시의 상승을 이끌어왔던 주도주인 애플의 주가움직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인 광풍을 일으켰던 애플의 주가가 단기 고점에 위치해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 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 역시 올해 증시 상승을 이끌어왔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IT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둔화된 상태다.

애플 주가는 테크버블 고점을 기준으로 5배나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시가총액면에서 20% 안팎으로 차이를 좁혔다. 1999년 IT 버블 수준과 비교해보면 매출은 7배 올랐고, EPS는 15배나 상승했다.

2007년 고점이 아이폰의 영향 때문이라면 현재 애플 주가 시세는 아이패드에 주로 의존한다.

아이패드가 전자책과 넷북에 가장 유사한 위치에 와 있어 이들의 기존시장을 잠식해 간다면 네트워크 기업으로서 위상은 보다 강화될 것이다.

다만 애플 주식이 개별 시세의 특성을 지니기엔 시가총액이 무려 2200억 달러로 너무 크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즉 99년과 2007년 고점을 연결한 추세 저항선에 임박한 상황에서 시세가 보다 가볍게 움직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김정훈 연구원은 “애플 시세는 단기(중기)적으로 저항선에 위치하고 있어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따라서 애플의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미 증시 역시 조정을 받을 확률이 크고 한국증시 상승폭도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10,000
    • +0.42%
    • 이더리움
    • 2,936,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91%
    • 리플
    • 2,007
    • +0.45%
    • 솔라나
    • 123,700
    • +1.39%
    • 에이다
    • 377
    • +1.07%
    • 트론
    • 431
    • +1.65%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10
    • -4.62%
    • 체인링크
    • 12,860
    • +0.86%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