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봄정기세일 실적 '반짝'

입력 2010-04-19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화점업계가 올 봄 정기세일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

소비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전년대비 추운 날씨로 인해 가죽재킷 카디건등 아우터(겉옷) 의류 매출이 크게 신장했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봄 세일 기간인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매출이 기존 점포 기준으로 작년 봄 정기세일 때보다 9.1% 상승했다.

상품군별 매출 신장률은 구두 42.3%, 아웃도어 31.8%, 핸드백 25.9%, 주방 26.3%, 명품 18.4%, 가구 18.0%로 나타났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봄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사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정기세일 실적이 전년대비 1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절기 의류소비 증가로 영 캐릭터 19%, 여성캐릭터 17%, 숙녀정장이 16% 증가하며 전체 여성의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의류의 경우에도 국내신사정장이 13% 이상 신장했고 신사캐주얼은 12% 증가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날씨를 반영하듯 스카프가 119%, 모자가 13%, 화장품이 14%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의 봄 정기세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6%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아웃도어 매출이 21.8% 증가했고 영패션 의류(18.7%), 명품(15.6%), 잡화(15.1%), 여성의류(4.2%)등 순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도 이번 봄 세일에서 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작년 세일보다 23.6%나 실적이 증가했다. 구두와 핸드백 등 잡화 장르 매출이 30.5% 상승했고 아웃도어 30.6%, 주방용품 29.2%, 명품 20.8%, 여성 캐주얼 11.9% 등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82,000
    • -0.79%
    • 이더리움
    • 2,61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79%
    • 리플
    • 1,708
    • -1.78%
    • 솔라나
    • 111,000
    • -0.36%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5
    • +0.41%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17%
    • 체인링크
    • 11,890
    • -1.41%
    • 샌드박스
    • 83.35
    • -7.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