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컨트리 리스크 부각에 1730선 후퇴...1734.49(9.42p↓)

입력 2010-04-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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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천안함 침몰이 외부 폭발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온데 따른 컨트리 리스크 부각으로 173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현재 전일보다 0.54%(9.42p) 떨어진 1734.4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로 6일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고점 경신 등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약세로 출발했다.

이후 1740선을 전후로 횡보세를 보이던 지수는 천안함 침몰 원인이 외부 폭발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나면서 컨트리 리스크 부각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로 낙폭을 키워 장중 1723.28까지 밀려나는 등 낙폭을 키우다 장 후반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며 종료됐다.

기관투자가가 770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134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순매수세는 유지했으나 규모는 133억원에 그쳤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097억원, 677억원씩 매물이 쏟아져 총 177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에 머무른 화학과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으며 의료정밀과 전기가스업, 증권, 종이목재, 은행이 1%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신한지주, LG전자, LG화학,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우리금융이 1% 안팎의 낙폭을 보였다.

KB금융과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가 강보합을 기록했고 POSCO와 현대차, SK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상한가 13개를 더한 3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451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9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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