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을 생각한다'에 첫 반론제기

입력 2010-04-12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내 미디어 통해 "사실과 다르다" 지적

삼성이 사내 소식지를 통해 김용철 변호사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에 대한 첫 반론을 제기해 주목된다.

12일 삼성그룹의 사내 소식지인 미디어 삼성은 삼성을 생각한다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미디어 삼성은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 각종 회계부정 및 분식회계, 반도체 생산현장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미디어 삼성이 지적한 부분은 삼성이 사내 이메일과 전화 등을 도.감청한다는 것과 전자제품 생산현장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 총수 일가 등을 위한 비자금 조성, 회계부정 및 분식회계 관련 등이다.

아울러 미디어 삼성은 특정임원에 대해 거론한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비록 사내 미디어를 통한 것이기는 하지만 삼성이 지난 2월 출간된 김 변호사의 저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법무팀장을 지낸 김 변호사는 2007년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의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에 대한 대규모 로비 의혹을 폭로해 '삼성 특검'을 촉발시킨 주인공이다.

그러나 삼성그룹은 이번 미디어 삼성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책 내용에 대해 별도의 대응을 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0]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65,000
    • -0.12%
    • 이더리움
    • 2,99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75%
    • 리플
    • 2,020
    • -0.39%
    • 솔라나
    • 125,900
    • +0.16%
    • 에이다
    • 383
    • +0.79%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7.88%
    • 체인링크
    • 13,120
    • -0.08%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