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예심청구기업] 인터로조

입력 2010-04-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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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외국계 기업과 기술력 대등

지난 2000년 설립된 국산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인터로조가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일 인터로조의 코스닥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지난해 10월 500만달러 수출 달성으로 무역의날 지식경제부상을 수상했으며 독보적인 콘택트렌즈 제조 기술과 신소재 확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콘텍트렌wm 제조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등 35개국 100여개 업체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콘텍트렌즈 제조시장에서 1/4 이상 해외수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로조는 이달 초 히알루로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보습력을 강화한 ‘클라렌 원데이’를 국내시장에 출시으며 클라렌으로만 올해 내수 시장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광콘택트랜즈인 ‘클리어 원데이 모이스트’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며 특히 유럽시장 점유율이 약 5%에 이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부분은 현재까지 외국계 업체들이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시장을 지배했지만 인터로조의 기술력은 이미 외국 업체들과 어깨를 견줄만큼 성장했다”며 “인터로조가 향후 콘택트렌즈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140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9000원에서 1만2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 상장주간사는 한화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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