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서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 열어

입력 2010-04-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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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 3D LED TV, 바다폰, 로봇청소기, e북 선보여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3D TV와 바다폰을 포함한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일 북경의 국가회의센터에서는 중국삼성의 박근희 사장과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 남성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차이나 포럼' 행사가 개막 되었다.

이번 행사는 4월9일까지 3일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제품전시회와 판매대리상 대회가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이 날 현장에서는 풀HD 3D LED TV 런칭 행사도 열렸다. 중국의 유명 감독인 펑시아오강(馮小剛)이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휴대폰 중에서는 바다폰이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전시된 S8500 모델은 아몰레드(AMOLED)를 적용한 스마트 폰으로서 밝고 선명한 스크린을 자랑한다.

또 이 날 오후부터는 3일간에 걸쳐 대리상들을 가전ㆍ휴대폰ㆍIT 제품별로 나눠 각각 만찬회를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판매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는 자리다.

한편 중국삼성은 올 해를 중국사업 도약의 해로 설정해 내수시장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방의 중소도시인 4~5급 시장까지 유통망을 확장하기 위해서 대리상을 증가하는 등 대대적인 시장 확장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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