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발생에서 시신수습까지

입력 2010-04-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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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천안함이 침몰한 뒤 실종자 시신이 처음으로 인양되기까지 이번 사고의 주요 일지를 국방부 발표를 토대로 정리했다.

△3월26일 오후 9시22분 = 해군 1천200t급 초계함인 천안함, 백령도 서남방 1.8㎞ 해상에서 침몰. 승조원 104명 가운데 58명 구조, 46명 실종.

△3월27일 = 국회 국방위, 초계함 침몰 긴급현안보고

△3월28일 오전 =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 구조작업 위해 사고해역에서 첫 입수

△3월28일 오후 10시31분 = 기뢰제거함 옹진함, 사고장소에서 북쪽으로 180m 지점에서 함미 부분 최종 식별

△3월29일 오후 8시13분께 = 잠수부들, 천안함 함미 틈새에 공기 주입

△3월30일 오후 2시 = 천안함 인양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 경남 거제에서 사고해역으로 출발

△3월30일 오후 3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준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TOD(열상감지장비)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9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만에 구조작업 재개

△4월2일 오후 8시30분 =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 조업구역으로 돌아가던 중 옹진군 대청도 인근에서 침몰

△4월3일 오후 6시10분 = 남기훈 상사, 천안함 함미 부분 상사식당에서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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