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발신 얘기는 사실 아니다"...軍 확인

입력 2010-03-28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안함 사고로 실종된 심영빈 하사가 가족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확인 결과 심영빈 하사의 아버지가 심 하사에게 전화를 건 기록은 있으나 심 하사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기록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경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에선 실종 장병 중 한명인 심영빈 하사의 휴대전화 발신 번호가 심 하사 아버지의 휴대전화에 찍혀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구조 작업을 서둘러 달라"며 오열하기도 했다.

소문이 퍼지자 조사에 나선 군 당국은 이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해군 관계자는 "심 하사 아버지의 휴대전화를 확인해봤지만, 수신 기록이 없었다"며 "일단 해프닝으로 보고 있지만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20,000
    • -1.67%
    • 이더리움
    • 4,214,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805
    • -2.23%
    • 솔라나
    • 183,300
    • -4.08%
    • 에이다
    • 549
    • -4.69%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4%
    • 체인링크
    • 18,290
    • -5.13%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