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3년간 조성 후 지자체 이관키로

입력 2010-03-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사업 시행지침 마련

지난해 시작된 바다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 수역 선정 절차 등 사업추진체계가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국립수산과학원 및 지자체 등과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바다숲 조성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다숲은 한 수역 당 10억원∼15억원을 들여 20∼30ha를 조성하게 되며 지난해 포항 신창리 등 5곳에 120ha, 올해는 여수 신월동 등 10곳에 250ha를 만들게 되며 2020년까지 총 3만5000ha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침은 사업대상 수역 선정절차, 기관별 역할분담, 바다숲 조성 과정 및 조성 후 지자체 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다숲 대상수역은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전국 연안의 바다숲 조성 가능 수역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바다숲 후보지 목록표’를 작성, 지자체가 목록표 중 매년 사업희망수역을 추천하면 농식품부, 수산과학원, 시·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1월 말까지 선정하게 된다.

선정 시 어촌계 참여가 적극적인 수역, 생태체험 등 친수공간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수역 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바다숲은 다년생 해조류가 완전한 성체로 성장하는 데 걸리는 3년 동안 조성한 후 지자체로 이관, 사후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3년 동안 바다숲 시설 등 조성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지자체가 조성된 바다숲 수역을 이관 받아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조성된 바다숲은 이산화탄소 흡수원 및 해조류 바이오매스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생태체험장 등 국민들의 해양레저관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광교신도시 국평 평균 11억 돌파…광교자이더클래스 25억 원대 최고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9,000
    • -3.37%
    • 이더리움
    • 4,405,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0.23%
    • 리플
    • 2,847
    • -3.23%
    • 솔라나
    • 189,300
    • -4.39%
    • 에이다
    • 530
    • -2.93%
    • 트론
    • 442
    • -3.91%
    • 스텔라루멘
    • 314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3.01%
    • 체인링크
    • 18,250
    • -4.3%
    • 샌드박스
    • 20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