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
15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최후 조정 회의에서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리해고와 임금삭감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컸다고 전해졌다.
입력 2010-03-15 20:57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
15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최후 조정 회의에서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리해고와 임금삭감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컸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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