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재범 사태 "마음 아프다" 눈길

입력 2010-02-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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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재범(사진=유승준 블로그/비커밍제이)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활동을 접었던 가수 유승준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PM 재범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영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지 8년 만에 영화 '대병소장' 홍콩 프리미어에서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와 인터뷰를 가졌다.

8년 만에 국내 매체와 처음으로 인터뷰를 한 유승준은 2PM 재범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젊은이의 실수를 안아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재범의 소식을 듣고 그 친구의 인생에 있어 이 사건이 어떻게 남을까 걱정도 되고 마음이 참 아팠다"며 "사람이면 실수도 할 수 있다. 기회를 주면 훨씬 더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9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일명 '한국 비하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재범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2PM 에서 자진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으며 현재 2PM은 재범을 제외한 준수, 우영, 준호, 닉쿤, 택연, 찬성 등 6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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