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3세 '후계경영' 본격화

입력 2010-02-23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 이해욱 부사장 부회장 승진

대림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 이해욱 부사장이 23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대림그룹의 후계경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날 대림산업은 "대림산업 이해욱 부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2010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가(家) 3세 이해욱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본격 나서게 되면서 경영권 계승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은 현재 대림코퍼레이션(32.1) 삼호(1.78) 대림I&S(53.71)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1968년생인 이해욱 부회장은 경복고등학교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입학, 미국 덴버대 경영통계학 학사를 거쳐 콜럼비아대 응용통계학 석사를 받았다.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주) 입사해 그후 대림산업(주) 구조조정실을 거쳐 2007년 2월에는 대림코퍼레이션 이사에 선임됐었다.

이해욱 부회장은 이 때부터 후계구도 형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업계는 해석했었다.

이듬해 초 대림산업의 최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이 이해욱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됐으며, 같은 해 11월 대림의 지주회사 격인 대림코퍼레이션 2대 주주에 이 부사장이 이름이 등재됨과 동시에 대림산업의 실질적 오너로 올라섰다.

이처럼 이해욱 부회장은 당시 계열사 합병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분을 확보, 사실상 경영권을 물려받은 것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이번 이해욱 부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대림그룹은 3세 경영의 행보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2005년 7월에 부사장이 된 후, 승진 연한이 넘으면서 줄곧 인사대상으로 거론되면서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대림그룹의 모태이자 핵심 계열사인 대림산업이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며 안정적인 성장궤도가 확인되면서 올해 부터 3세 경영구도가 확고해지는 듯 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2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99,000
    • +2.17%
    • 이더리움
    • 3,204,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29%
    • 리플
    • 2,135
    • +3.44%
    • 솔라나
    • 135,700
    • +5.19%
    • 에이다
    • 398
    • +3.38%
    • 트론
    • 439
    • +0%
    • 스텔라루멘
    • 251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3.07%
    • 체인링크
    • 13,900
    • +3.81%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