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마이클 베리씨 선임

입력 2010-02-23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BMS제약이 마이클 베리(Michael Berry, 40세)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마이클 베리 사장은 최근까지 BMS본사의 글로벌 마켓 엑세스(Global Market Access)팀에서 심혈관계, 대사성질환 및 신경과학 치료부문을 담당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바이러스성 질환과 간질환 부문 글로벌 마케팅팀의 일원으로서, 바라크루드(만성B형간염치료제)와 레야타즈(AIDS치료제)의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팀 근무 이전에는 BMS남부 아프리카 사장으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근무하면서, 퍼팔간(아세트아미노펜 주사제), 아빌리파이(정신분열치료제), 레야타즈(AIDS치료제)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회사 조직을 전문가(Specialist) 비즈니스 모델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마이클 베리 사장은 BMS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강력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인재 육성에 앞장 서는 한편,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MS 입사 전 사노피 아벤티스에서 8년간 근무했으며,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일본, 파리, 영국, 남 아프리카 공화국 및 미국 등에서 쌓은 풍부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마이클 베리 사장은 호주 시드니대에서 경영연구학 디플로마를 취득하고 뉴캐슬대학에서 응용과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인시아드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90,000
    • +1.07%
    • 이더리움
    • 5,310,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23%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0,100
    • -0.52%
    • 에이다
    • 632
    • -0.32%
    • 이오스
    • 1,139
    • +0.35%
    • 트론
    • 157
    • -1.2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12%
    • 체인링크
    • 25,210
    • -2.32%
    • 샌드박스
    • 65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