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36득점, 클리블랜드 선봉장

입력 2010-0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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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6으로 드웨인의 마이애미 제압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사진=NBA 공식사이트)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드웨인 웨이드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를 물리쳤다.

4일(현지시간) 퀵킨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09-2010 NBA(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를 홈으로 불러들여 102-86으로 가볍게 눌렀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과 마이애미의 드웨인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36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르브론이 24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한 드웨인에 우세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서 29-28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클리블랜드는 점수 차를 벌려 3쿼터까지 81-73으로 앞섰고, 여세를 몰아 102-86 16점차의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1위를 독주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경기종반으로 갈수록 득점포도 묶여 힘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사우스 이스트 디비전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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