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우리투자證, 업계 최고 자부하는 IB사업부(3)

입력 2010-0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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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의 IB 사업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업계 1위의 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등 IB 명가로서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IB 사업부는 RM(Relationship Manager) 위주로 구성돼 있는 Coverage 1, 2그룹, IPO 및 국제금융업무를 담당하는 ECM그룹, 채권인수와 채권관련 구조화 금융 및 파생 업무를 영위하는 DCM 그룹, M&A및 각종 컨설팅 등 Advisory IB 역량강화를 위해 구성된 Advisory 그룹, 부동산금융 및 이와 관련한 구조화 상품을 주로 다루는 PF(Project Finance)Group 등 6개 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투자증권 IB 사업부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채, 유상증자, IPO 등 전통적인 기업금융부문에서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말 기준 총 46조348억원이 발행된 회사채 시장에서 5조4202억원을 인수해 11.77%의 인수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3조3355억원의 공모가 이뤄진 IPO 시장에서는 5749억원을 인수해 17.13%의 인수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M&A 및 각종 컨설팅에도 역량을 집중해 2009년 12월 현재 국내 증권사 중 M&A League Table(Bloomberg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풀무원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 자문을 비롯해 코오롱의 FnC코오롱 공개매수, 코오롱 그룹 지배구조 관련 자문, LG생활건강의 사업확장 등을 위한 컨설팅 자문, KT-KTF의 합병 관련 자문, 현대종합상사 지분 매각 대표주관,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 지분 매각 대표주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자문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시장의 대표적인 거래를 석권했다.

지난 2009년 더벨 리그테이블 주식자본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성과로 2년 연속 최고의 주식하우스(Best Equity House) 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IPO, 주식연계증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분야에 걸쳐 고른 실적을 올렸다.

또한 베스트 IPO 하우스, ELB 하우스 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2009년 IPO 최고의 대어였던 진로와 SK C&C의 딜을 모두 대표 주관하는 등 주관 및 인수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관련 리츠·펀드 상품을 개발, 출시해 미분양 적체로 엄청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던 건설사들에게 자금 확보 방안을 제시했으며 나아가 심각한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 IB 사업부는 시장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상품 개발 및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으며, 겸영업무로 허가된 Loan Business 부문을 신설해 최근 용산 드림허브 프로젝트에 대출 1000억원을 실행하는 등 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M&A와 관련한 인수금융 부분에도 포커스를 맞출 계획을 갖고 있으며, 또한 SPAC 등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상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중동 시장에 대한 시장 신규 개척 및 해외 Sales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IB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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