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수입 가격 원유보다 비싸

입력 2010-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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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생수 수입액 2.3배 늘어… 프랑스산이 대부분

▲국내 생수수입이 지난 5년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5년간 생수 수입액이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11일 생수수출입 동향을 공개하고 5년간 생수 수입대상국이 17국에서 26개국으로 다양화되고 지난해 전년대비 15%가 늘면서 660만 달러가 수입돼 2004년 216만 달러에 비해 2.3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수입국별로는 지난해 프랑스산 생수가 500만 달러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이외에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이 뒤를 이었으며 중국산 생수는 지난해 수입량이 전년대비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유럽산을 중심으로 고가의 생수가 수입되며 평균단가는 0.78$/ℓ로 두바이유 거래가격 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산 생수 수출은 지난해 490만 달러로 증가 추세(지난해 전년대비 38% 증가)에 있으나, 수출단가 0.39$/ℓ로 수입산에 비해 저가 중심의 수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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