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한생명 상장 가시화 '목표가↑'-하나대투證

입력 2010-0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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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5일 한화에 대해 대한생명 상장 가시화로 인한 지분가치를 제고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자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4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 보유분 포함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이 늦어도 2분기내, 빠르면 3월 중 상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보유 지분가치 제고로 인한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총인원의 13%를 삭감하는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지난해 4∼6월 2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대한생명 영업실적은 인력 구조조정 효과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환경 개선 등으로 7∼9월 1677억원 순이익 흑자로 반전된 바, 연간 3000억원 초중반 수준의 예년 이익창출능력을 이미 회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일자로 제일화재와 한화손보 합병이 이미 완료됐고, 한화리조트ㆍ개발ㆍ63시티 등 레저3사 합병 등으로 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한생명 상장後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주목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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