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개척, 사전준비와 현지화가 좌우"

입력 2009-12-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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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촉진대회 개최

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 등 해외진출 지원기관이 헌신적인 '해외진출 기업도우미'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투자사례 공모전'에 당선된 기업들의 성공 사례 및 진출 실패기가 함께 발표됐다.

공모전 대상업체인 빛과전자의 경우 주력 상품인 광통신 모듈에 대한 일본 수요가 줄어 수익이 급감했지만, 중국 진출에 성공해 2008년부터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현지 지방정부와 우호적 협력 분위기를 만들고 현지인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한 현지화를 통해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반면 국내 유명 패션업체인 A사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경쟁하는 시장 차별화를 하지 못해 중국 진출 실패 사례로 뽑혔다.

행사에서는 또 성우하이텍 이정해 전무이사 등 해외진출 유공자 10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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