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방사능 정밀 분석력으로 수산물 검증 등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이하 포항TP)가 수소연료전지·방사능 분석·소프트웨어 등 지역 주력 산업에서 국제공인 시험·인증 능력을 발휘하며, 기업 기술력 입증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TP는 한국인정기구(KOLAS)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제표준에 맞추어 엄격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항을 명실상부한 '기술검증 거점'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재 3대 핵심 본부(에너지·바이오·경북AI혁신)를 축으로 각 산업 맞춤형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먼저 에너지사업본부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국내 수소 산업 성장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연료전지 시스템 성능시험 분야에서 KOLAS 공인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2023년 KS 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 2024년 고온형(SOFC)까지 인정범위를 대폭 넓혔다.
이어 KOLAS 공인시험과 KS 인증 위탁시험을 연계해, 기업이 제품 개발부터 상용화 인증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최근 3년간 총 38건의 시험·인증을 수행했으며, 지원 건수가 2024년 5건에서 2026년 17건으로 급증했다. (주)에프씨아이, (주)햅스 등 우수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와 포항 수소특화단지 투자 유치로 직결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 바이오사업본부, 첨단 방사능 정밀 분석력으로 국가 수산물 안전망 구축 선도
바이오사업본부는 고정밀 장비와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특히 2023년 화학시험(방사선·방사능·중성자) 분야 KOLAS 인정을 획득, 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활용해 토양·수질·식품의 방사성핵종을 정밀 진단한다.
또한 2025년부터 해양수산부 수산물 방사능 분석사업에 본격 합류했다. 전국 양식장(연 260건)과 산지위판장(연 140건)의 수산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며 유통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 경북AI혁신본부, 경북 유일 SW 공인시험기관을 넘어 인공지능(AI) 성능 평가로 범위 확장
경북AI혁신본부는 지역 디지털 산업의 기술력을 국제 표준에 올려놓는 핵심 기지다.
우선 경북 지역 유일의 소프트웨어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제표준에 기반한 제품 및 데이터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6년 10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모델의 분류 성능평가 분야로 KOLAS 인정범위를 전격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SW 검증을 넘어 AI 모델의 신뢰성까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누적 58건의 성적서 발급 실적은 그간의 신뢰도를 대변한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지금까지 쌓아 올린 국제공인 시험·인증 실적은 포항TP의 전문성과 기업 지원 역량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고도화와 인정범위 확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