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은 박권현 군수가 국토교통부 정의경 제2차관과 만나 대구권광역철도(대경선) 경산~청도 연장 등 지역 주요사업의 정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9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면담에 이은 후속 행보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확정·고시를 앞두고 지역 핵심 교통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건의내용은 △대경선 경산~청도 연장 △국도20호선 동곡지구 병목지점 개선 △국도20호선 원정지구 병목지점 개선 등이다.
대경선 경산~청도 연장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를 경산에서 청도까지 24.0㎞ 연장하는 사업이다. 박 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도20호선 동곡·원정지구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제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동곡지구(금천면 동곡리)와 원정지구(청도읍 원정리)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계획에 반영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