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7일 실시되는 교사 임용시험에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광남고등학교와 광남중학교, 용산고등학교에서 ‘2027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시험시간 연장 신청자(1.2배)는 오후 2시 20분에 종료된다. 시험 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A(단답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B(단답형·서술형) 등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감독관이 매 교시 시작 전 응시자의 안경을 검사한다. 1교시 시작 전에는 모든 응시자가 안경을 벗어 감독관에게 보여줘야 한다.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행동을 보이는 응시자가 있을 경우 쉬는 시간에 보안요원이 안경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점검 방식을 28일 실시되는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과 내년 1월 예정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2차 시험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내달 9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