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3개월만 넣어도 연 3%대 이자⋯적금ㆍ파킹통장 어디 넣을까

입력 2026-10-31 17: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은행 3사,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금금리 ‘주목’
토뱅 단기적금 연 3.1%, 카뱅 26주적금 최고 연 5%
케뱅 파킹통장 연 1.81%⋯납입 방식 따라 이자 달라

▲(사진=AI 생성)
▲(사진=AI 생성)

짧은 기간 돈을 넣어둘 상품을 찾는다면 제1금융권이면서 금리 경쟁력이 있는 인터넷은행의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3개월만 가입해도 연 3%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부터 매주 저축액을 늘리는 적금,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파킹통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는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신금리와 모바일 이용 편의성을 앞세워 금융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편리한 계좌 개설·관리 등을 앞세워 단기 저축상품에서 주목받는다. 토스뱅크는 27일부터 ‘자유 적금’ 금리를 인상해 3~5개월 만기 최고금리를 기존 연 1.8%에서 3.1%로 높였다. 6~11개월 만기는 연 2.3%에서 3.4%, 12~23개월 만기는 연 3.0%에서 3.75%로 각각 인상했다. 최고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도 비교적 간단하다. 가입기간의 절반 이상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연 0.5%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1원부터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고 자동이체와 직접 입금을 합쳐 월 최대 3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대표적인 단기 저축상품 ‘26주 적금’도 선택지로 살펴볼 만하다. 이 상품은 6개월 동안 매주 저축액을 늘려가는 방식이다. 기본금리는 연 2.0%로 7주 연속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연 1.0%p, 26주 연속 성공하면 연 2.0%p가 추가돼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다. 가입할 때 최초 납입액을 1000원·2000원·3000원·5000원·1만원 중 선택하면 매주 해당 금액만큼 납입액이 증가한다. 최초 납입액을 1만원으로 설정했다면 첫 주 1만원, 둘째 주 2만원을 넣고 마지막 26주 차에는 26만원을 납입하는 구조다.

이미 보유한 여유자금을 단기간 맡겨둘 계획이라면 파킹통장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30일 기준 5000만원 이하 잔액에 연 1.81%, 5000만원 초과분에 연 2.20%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과 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매일 최종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계산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한다. 파킹통장은 적금과 달리 만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유롭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자는 얼마나 차이날까. 토스뱅크 자유 적금에 월초마다 100만원씩 3개월간 납입하고 최고 연 3.1%를 적용받는다고 가정하면 세전 이자는 약 1만5300원이다. 반면 이미 보유한 300만원을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에 90일 동안 예치하고 연 1.81% 금리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세전 이자는 약 1만3400원이다. 같은 300만원을 납입하는 것이지만, 매월 나눠 납입하는 적금방식일 때 토스뱅크 적금이 약 1900원 많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최초 납입액을 1만원으로 설정해 26주 동안 자동이체에 모두 성공하면 총 351만원을 모을 수 있다. 최고 연 5.0%를 적용하고 계약기간을 184일로 가정하면 세전 이자는 약 3만2400원, 일반과세 15.4%를 적용한 세후 이자는 약 2만7400원이다.

상품 선택 시에는 최고금리뿐 아니라 자금이 필요한 시점도 고려해야 한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은 최대 2회 일부 출금할 수 있지만 출금액에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역시 최대 2회 긴급출금이 가능하지만 출금 후 잔액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출금액에는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한 가지 더 고려할 점이 있다. 적금은 가입 당시 약정한 금리를 적용받지만, 파킹통장은 은행의 금리 변경에 따라 적용금리가 달라질 수 있어 최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만큼 파킹통장에서 금리 인상 변수가 생길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63,000
    • -2.76%
    • 이더리움
    • 3,129,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380,600
    • -0.13%
    • 리플
    • 1,713
    • -4.14%
    • 솔라나
    • 124,200
    • -5.34%
    • 에이다
    • 255
    • -4.85%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216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30
    • -2.14%
    • 체인링크
    • 14,870
    • -5.53%
    • 샌드박스
    • 58.5
    • -7.4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