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이다. 서울신보는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신보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현장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불편 사항과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왔다. 복잡한 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확대했다.
대표 사례는 '서울형 안심통장'이다. 서울신보는 복잡한 신청 절차와 자금 조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비대면 자동심사 기반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을 출시했다. 모바일로 신청부터 심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방문과 서류 제출에 따른 부담을 줄였고 필요한 자금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 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서울신보는 서울시 최초로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열어 소상공인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
지원체계 전반도 개편했다. 서울신보는 지난해 7월 서울 전역 25개 지점을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로 전환하고 신용보증과 경영진단 교육 컨설팅을 연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창업부터 성장 위기 재도전까지 상황에 맞는 지원을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신보는 앞으로 신용보증과 정책자금부터 컨설팅·교육까지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