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되는 물가 불안정 속에서 공공요금을 합리적으로 심의하고 서민 가계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한춘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시2)이 대표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안'이 제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고 통합특별시 차원의 체계적인 물가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물가대책위원회의 주요 기능과 운영방식, 의견 청취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소비자단체, 경제단체, 노동자 단체 대표와 물가 분야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명시해 위원회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크게 높였다.
한춘옥 의원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공공요금 인상 압박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일상과 생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공요금과 지역물가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