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워싱턴을 110-10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샬럿은 2연승을 달리며 개막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워싱턴은 2승 2패가 됐다.
승리의 주역은 밀러였다. 밀러는 36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39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28개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샬럿은 1쿼터를 19-21로 뒤진 채 마쳤지만 2쿼터에서 공격력이 살아났다. 밀러를 중심으로 득점을 쌓으며 2쿼터에서만 35점을 올렸고, 전반을 54-44로 앞섰다.
3쿼터에도 샬럿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상대와의 격차를 한때 14점까지 벌리며 80-68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워싱턴은 4쿼터에서 35점을 몰아넣으며 추격했다. 그러나 샬럿은 밀러의 득점과 골밑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리드를 지켜내며 7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샬럿에서는 나즈 리드가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무사 디아바테는 11점 17리바운드 3블록으로 골밑을 지켰다. 그레이슨 앨런도 15점을 보탰다.
특히 샬럿은 리바운드에서 54-41로 앞섰다. 공격 리바운드도 20개를 잡아내며 워싱턴(10개)을 압도했다.
워싱턴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29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트레이 영은 22점 10어시스트, 카이숀 조지는 20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샬럿은 28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3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