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구미글로벌 라면 챌린지’ 온라인 예선에서 80개국 1천2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본선 진출자 13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로 요리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구미라면축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8월 25일~10월 5일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아시아 564명, 유럽 229명, 중남미 223명, 아프리카 134명, 북미 107명, 오세아니아 6명 중 본선 진출자 13명(남성 5명, 여성 8명)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대만, 프랑스, 러시아, 폴란드, 미국, 멕시코, 페루, 이집트, 나이지리아 출신이다.
본선은 11월7일(오후 3시)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라이브 쿠킹 경연, 전문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자 5명이 선정된다. 시는 참가자 전원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구미라면축제의 인지도를 높여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라면축제가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라면 챌린지로 구미라면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