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마블 시리즈 ‘비전퀘스트’가 첫 공개를 앞두고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완다비전’과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잇는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주인공 비전의 정체성과 인간성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비전퀘스트’는 14일 디즈니+에서 1·2회를 공개한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됐으며 테리 마탈라스 감독이 연출하고 폴 베타니, 루어리 몰리카,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공개를 앞두고 해외 매체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의 롭 키스는 “완다비전을 능가하는 최고의 작품. 높은 완성도, 기발하고 유쾌한 매력, 뛰어난 프로덕션 디자인까지!”라고 평가했다.
더 다이렉트의 에런 클라리널은 “기대를 완전히 뒤엎는 전개, 그야말로 압도적!”이라며 “트릴로지의 완벽한 피날레”라고 호평했다. 콜라이더의 엘파바 앤 역시 “대담하고 몰입감 넘치는 세계”라고 평가했다.
배우들의 연기도 주목받고 있다. ‘비전’ 역의 폴 베타니와 ‘울트론’ 역의 제임스 스페이더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더 너즈 오브 컬러는 “기묘하고 초현실적인 매력이 묘미. 폴 베타니와 제임스 스페이더는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한다”며 두 배우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작품이 다루는 인간성과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도 호평을 받았다. 더 무비 팟캐스트의 대니얼 바티스타는 “기계 이면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인간성을 사려 깊게 탐구한다”고 밝혔고, 긱센트릭의 저스틴 로런스는 “계속해서 보고 싶은 마블 시리즈. AI를 다루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만큼은 진실하다”고 전했다.
‘비전퀘스트’는 마블의 인공지능(AI) 히어로 비전이 재부팅 이후 잃어버린 감정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비전은 완다와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르는 미스터리한 소년을 만나면서 예상하지 못한 추격전에 휘말린다.
이번 작품은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로 이어진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인간과 AI의 경계, 기억과 감정, 존재의 의미 등을 다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