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3인방’ 동반 은퇴설⋯황인범 “다시 불러주면 간다”

입력 2026-10-07 09: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패스하는 황인범. (연합뉴스)
▲패스하는 황인범.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1996년생 동갑내기 황인범(FC포르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샬케04)을 둘러싼 ‘동반 국가대표 은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황인범과 대한축구협회가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퇴설은 전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이후 세 선수가 함께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불거졌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경기가 끝난 뒤 황인범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황희찬, 김민재와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에 나와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을 찍었다. 이를 두고 세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됐다.

황인범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은퇴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세 선수가 사진을 찍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에 대해 “사진 찍을 때는 눈물을 흘리진 않았다”며 대표팀을 둘러싼 최근 상황과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여러 감정이 들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황인범은 “지난 월드컵 때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아쉬움과 책임감을 언급했다. 이어 “이제 고참급이 되는 나이가 됐다 보니 ‘이 경기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11월 A매치 소집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표팀 은퇴를 확정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황인범은 향후 소집 여부는 감독의 선택이라고 밝히며 다시 부름을 받을 경우 대표팀에 합류할 뜻을 내비쳤다.

세 선수가 경기 뒤 함께 사진을 찍은 배경에는 최근 대표팀에서 느낀 책임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동갑내기 선수들과 “진짜 우리 최선을 다해서 후배들에게 뭔가를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민재와 황희찬은 이날 은퇴설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단독 서울 자치구 3곳 중 1곳, 토허제 전담인력 없다 [토허제의 문턱과 빈틈]
  • "아직도 살아있다" 10월 공포물, 모기의 습격 [해시태그]
  •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전환점…첫 군집위성 다중발사 임무 완수 [누리호 5차 발사]
  • HBM4 늘리자 범용 D램 더 귀해졌다…3분기 가격 두자릿수↑
  • 트럼프 “관세 낮추려는 한국에 대가 지급해야 한다 말해”
  • 단독 방사청, LIG D&A 제재 이달 말 심의…입찰제한에 무게
  • 삼전·SK하닉 핵심인력 中 CXMT행…27명 중 1명만 남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Spiko Series B $9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iExec 인기지수 326
    • 2 Orca 인기지수 293
    • 3 Dolphin 인기지수 263
    • 4 CAP DeFi 인기지수 25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6M · 유통량 113% D-63
    • Capricorn $17.6M · 유통량 53% D-16
    • Scroll $2.7M · 유통량 51% D-15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1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