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계농공단지에 청년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에는 전국 11개 시·군이 신청해 무안과 경남 사남, 충남 아산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지방비 1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청계농공단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관리사무실과 동아리실, 다목적실, 안전교육실, 북카페, 체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입주기업 근로자와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계농공단지는 제조업과 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무안의 주요 생산거점이지만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부족해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청계농공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머물며 일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삼향과 일로에 이어 청계농공단지까지 근로환경 개선을 확대해 기업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