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자대학교가 미국 랜드연구소의 낸시 스타우트 부회장 겸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을 초청해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환경 속 리더십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화여대는 내달 1일 오후 4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스타우트 부회장을 초청해 ‘불확실한 세계에서의 리더십: 교육, 경험, 그리고 판단’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우트 부회장은 조세·조세정책 및 법학 분야 연구자로 현재 랜드연구소 부회장과 랜드 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을 맡고 있다. 앞서 워싱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석좌교수,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법학대학원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랜드연구소는 국가안보와 국제관계, 교육, 보건 등 공공정책 분야를 연구하는 미국의 비영리·비당파 연구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의 환영사와 조영진 국제처장의 연사 소개에 이어 스타우트 부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스타우트 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과 교육·경험·판단이 리더십 형성에 미치는 의미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학과 초빙교수와의 대담과 참석자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특강은 이화여대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CI)가 협력해 개설한 ‘윌리엄 페리 렉처’ 시리즈의 일환이다. 올해는 태평양세기연구소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가 이화여대와 공동 주관한다.
윌리엄 페리 렉처는 국제정세와 안보, 외교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학생·학계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화여대는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2021년),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2022년),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2023년),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 특사(2024년),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2025년) 등을 초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