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판매가 기준 최대 9% 올라…고유가·고환율·포장재 가격 상승 영향

웅진식품이 다음 달부터 주요 음료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아침햇살과 하늘보리, 초록매실 등 20여 종의 가격이 평균 7% 오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음료 제품 20여 종의 가격을 평균 7.0% 인상한다. 지난해 2월 아침햇살과 자연은 등의 가격을 올린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유기농 하늘보리와 카무트현미차 500㎖는 2500원에서 2600원으로 4.0% 오른다. 빅토리아 500㎖는 1800원에서 1900원으로 5.5% 인상된다.
아침햇살과 초록매실, 자연은 500㎖ 제품은 2350원에서 2500원으로 6.3% 오른다. 오곡누룽지와 옥수수수염차 500㎖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0% 인상된다.
웅진식품은 원가 상승을 가격 인상의 이유로 꼽았다. 고유가와 고환율, 포장재 가격 상승 등이 겹치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고유가·고환율·포장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이후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