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애프터마켓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정규장 기세를 이어가며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강세가 돋보였지만,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 거래일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코스피 시총 상위주들은 애프터마켓에서 일제히 정규장 종가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정규장 종가보다 0.36% 오른 27만5000원에 시간외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정규장 대비 0.59% 상승한 187만9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정규장에서 하락 마감했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애프터마켓에서 반등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정규장 종가 대비 0.70% 오른 36만15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정규장에서 0.99% 뛴 3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권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정규장 대비 1.46% 상승한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익IPS는 1.47% 오른 13만900원에 안착했다.
2차전지 주요 종목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0.50%와 0.48% 상승했다. 바이오주인 알테오젠은 0.39% 올랐다. 반면 펩트론은 1.05% 하락했으며, 삼천당제약과 HLB도 각각 0.19%와 0.16% 떨어지는 등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은 정규장 종가 대비 가격이 밀리며 약세로 마감했다.
전날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을 보인 종목 중 하나는 네오사피엔스였다. 네오사피엔스는 정규장 종가 3만4300원에서 7.58% 급등한 3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인벤테라 3.10% △티이엠씨 1.09% △하나마이크론 0.78% △SFA반도체 0.57% 상승 등 주로 IT 및 반도체 관련주들이 애프터마켓 상승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히 거래됐다.
반면 애프터마켓 하락 상위 종목에는 오름테라퓨틱, 진영 등이 자리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정규장 종가 2만7300원 대비 2.75% 하락한 2만655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진영 2.42% △아리바이오랩 0.86% △아이엠바이오로직스 0.29% 하락하며 약세로 애프터마켓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