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지원하고 계열사별로 에너지 공급 대응과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28일 거제·통영 등 남부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쓰인다.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재해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하는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거제 등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 키트 630개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거제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임시 주거시설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와 보조배터리, 구호 물품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옥포초등학교에 와이파이와 인터넷TV(IPTV)를 설치한다.
SK이노베이션은 국가 에너지 공급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달 19~20일 울산Complex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육·해·공군, 해병대 등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 유류인수 및 분배훈련’을 실시했다. 유조차와 철도 유조화차, 유조선 등을 이용한 유류 인수·분배 절차를 점검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군 군수지원함이 울산Complex 해상부두에서 유류를 직접 인수하는 해상 급유훈련도 처음 시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에서 군에 필요한 유류를 공급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독립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영화제 후원과 특집관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하며 상영작을 B tv 특집관에서 선보였다. 지난달 21~26일 운영한 제28회 영화제 특집관에는 국내외 상영작 34편을 편성했다. 지난 6월에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집관을 6년 연속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