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더욱 풍성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서울 신영시장 점검

추석을 앞두고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돌려받는다.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을 환급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행사다. 올해는 수산물 환급행사와 기간을 맞추고 모바일 대기 시스템도 도입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서울 신영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16일 시작한 환급행사는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률은 구매금액의 최대 30%이며, 1인당 한도는 2만원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행사 기간을 동일하게 운영한다. 또 키오스크 등에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대기 인원을 안내하는 모바일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통시장 환급행사와 함께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도 할인 지원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3일부터 30일까지 예산 1490억원을 투입해 대형·중소형 마트,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몰 등에서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한다.
송 장관은 “전산시스템이 없는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도 할인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환급행사를 통해 국민께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